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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&연예/노래

우산 - 윤하 [듣기/뮤비/가사]

★ 우산 노래듣기&뮤비&가사

 


우산 (2014.07.02)

발라드

윤하


 앨범소개 - 네이버 뮤직

 YOUNHA ‘윤하’ 디지털 싱글 <우산>

새로운 감성으로 리메이크되어 더욱 촉촉해진 <우산>을 들고 온 윤하가, 유난히 비가 자주 찾아오는 이 여름을 감성으로 적셔 줄 것이다. 언젠가부터 비가 내리면, 맑고 투명한 목소리에 깊은 감성이 입혀진 <우산>은 라디오의 단골 손님이 되었다. 리스너들에게 ‘비 오는 날 가장 듣고 싶은 노래’로 손꼽히던 <우산>이 올 여름 새로운 색을 입고 찾아온다.

에픽하이의 <우산>을 통해 맑은 음성을 더했던 윤하가, 오로지 자신만의 목소리가 가득 담긴 ‘우산’을 들고 빗 속을 지나 다가온다. 비 내리는 창가를 바라다 보며 작게 속삭이듯 잔잔하게 퍼지는 윤하의 한 없이 맑은 목소리.

빗 방울이 맺히듯 귓가에 스미는 곡 <우산>은, 원곡의 주인공이자 작사/작곡/편곡을 맡았던 타블로가 윤하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새로운 색(色)을 입혀 준 선물과도 같은 곡이다.

우산
Written by 타블로 / Composed by 타블로 /Arranged by Philtre

에 픽하이의 명곡 <우산>이 윤하라는 새로운 주인공을 만나 재탄생 되었다. 뜨거운 여름의 열기를 잠시 식혀주는 빗 방울처럼, 윤하의 <우산>은 조용히 감성에 젖어 잠시 쉬어가는 공간을 마련해 주는 듯한 곡이다.

작사/작곡/편곡에는 <우산>의 원작자 타블로가 윤하의 맑고 투명한 음색과 뛰어난 감성 화법을 그대로 이끌어내며 새로운 멜로디 라인과 가사를 더해 전혀 다른 스타일의 곡을 완성해냈다.

윤하가 들고 온 <우산>은 숨을 내 쉬듯 자연스럽고 귓가에서 속삭이듯 내려 앉는 보컬로, 리스너들의 ‘비 오는 날 듣고 싶은 곡’ 트랙리스트를 새롭게 채워 줄 명곡의 탄생을 예고한다.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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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우산 - 윤하


어느새 빗물이 내 발목에 고이고
참았던 눈물이 내 눈가에 고이고
I cry

어딜 가도 떠있는 내 작은 먹구름
까치발 딛고 잡아보려고 해도
키가 닿지 않아 항상 손끝 위에

어느새 빗물이 내 발목에 고이고
참았던 눈물이 내 눈가에 고이고
I cry

그대는 내 머리 위에 우산
어깨 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
내 곁에 그대가 습관이 돼버린 나
난 그대 없이는 안돼요
alone in the rain

어딜 가도 내 뒤를 쫓는 나만의 먹구름
창문을 닫고 끝내 눈을 감아도
곧 나를 깨우는 차가운 한방울

어느새 빗물이 내 발목에 고이고
참았던 눈물이 내 눈가에 고이고
I cry

그대는 내 머리 위에 우산
어깨 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
내 곁에 그대가 습관이 돼버린 나
난 그대 없이는 안돼요
alone in the rain

나의 곁에 그대가 없기에
내 창밖에 우산을 들고 기다리던 그대
I cry

그대는 내 머리 위에 우산
어깨 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
내 곁에 그대가 습관이 돼버린 나
난 그대 없이는 안돼요
I need you back in my life

그대는 내 머리 위에 우산
어깨 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
내 곁에 그대가 없는 반쪽의 세상
그댄 나 없이는 안돼요
forever in the rain

forever in the rain
forever in the rain
forever in the rain